장예모 감독의 인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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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감상문입니다.
뭔가 지저분하지만 속은 내용이 알차다고하셨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등장인물
3. 감상문
4. 맺음말

본문내용

줄거리

1994년 상하이 영화 제작소의 후원으로 만들었다. 장이머우가 감독하고, 궁리와 거여우가 주연을 맡았다. 중국 작가 위화가 쓴 소설 <활착>이 원작으로, 중국 현대사의 격변기를 살아가는 한 남자의 40여년에 걸친 인생역정을 그렸다. 1994년 제4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지주의 아들로 태어난 푸구이는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한다. 집문서가 넘어가던 날, 아버지는 충격으로 숨을 거두고 아내 자전은 집을 나가 버린다. 그러나 곧 아내와 아이들이 돌아오면서 그는 밥벌이를 위해 그림자극을 시작한다. 국민당과 공산당 간에 내전이 시작되자 푸구이는 국민당 군대에 끌려가 군인들을 위해 그림자극을 연기한다. 어느 날 추위에 떨며 일어나 보니 눈으로 뒤 덮인 들판 위에는 국민당 군인들의 시체가 가득하고 눈이 녹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공산군이 들판을 차지한다. 공산군에게 그림자극을 보여주며 목숨을 유지하던 푸구이는 전쟁이 끝나자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중 략>

“크면 뭐가 되는데요?”
“병아리가 자라면 닭이 되고, 닭이 자라면 양이 되고, 양이 자라면 소가 된단다”-푸구이
“소가 자라면 뭐가 되는데요?”
“그 다음엔 너도 어른이 되는거야.” -공리
“그럼 내가 어른이 되면 소를 타고 다니나요?”
“아니. 너가 어른이 되면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다닐거야.
그때가 되면 세상살기가 지금보다 좋아질테니까.”-푸구이

이 두 대화가 서로 같은 주제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이 달라졌다. 이것또한 공산주의의 실패와 푸구이의 의식 또 한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마치 자신이 공산주의 피해를 받았으니 손자 만큼은 공산주의의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을하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