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와의 전쟁과 원간섭기 정치사

목차

1) 전쟁 과정
2) 원의 간섭
3) 관계의 안정
4) 부원세력의 움직임
5) 공민왕의 반원개혁
6) 신돈의 개혁과 사대부의 성장

본문내용

8. 몽고와의 전쟁과 원간섭기 정치사

1) 전쟁 과정
● 30년 전쟁
-강화 천도. 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작전.
-지배층의 무능함과 소극적인 항전 전술.

● 8만대장경
-불법의 보호를 받아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생각.
-실제에 있어서는 대불사를 일으켜 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사업. 그러나 지배층의 적극적인 항전의식이 없는 상황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움.

● 투몽 현상
-전쟁 초기에는 민들이 관군과 협력하여 몽고의 침입을 막아내기도 하였음. 그러나 후기로 가면서 정부가 강화도로 천도하고 정부군이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자 민들의 삶은 피폐해짐.
-이런 상황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난 현상이 '투몽현상'. 즉, 몽고에게 투항하는 현상. 몽고에게 투항하여 길 안내를 한다든가 하는 현상들이 나타남. 백성들의 삶이 그 정도로 힘들었고, 반대로 지배층은 무능했다는 점을 보여줌.

● 삼별초의 항쟁
-삼별초는 최씨정권의 무력기반. 군사정권 시절에는 삼별초의 항쟁을 많이 강조했음. 그러나 이들의 속내를 보면 항복은 곧 최씨정권의 붕괴를 의미하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설 위치도 없어지게 되는 것. 때문에 계속된 항전을 할 수밖에 없었음.
-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삼별초의 항쟁에 삼별초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 점. 삼별초의 항쟁에는 강화도, 진도, 제주도 주변의 민들이 호응했음. 즉, 민들도 몽고의 지배와 고려 정부의 항복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