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역사와 문화 / 세계자연문화 유산
- 최초 등록일
- 2013.10.2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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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제주-세계자연문화유산
2)문화콘텐츠 및 문화콘텐츠산업의 의미
3)제주의 문화콘텐츠 활용 실정과 문제점에 대한 나의 견해
4)제주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나의 견해
(1)문화콘텐츠 주체의 변화
(2)전통적 문화콘텐츠에서 탈피-디지털 미디어 문화콘텐츠 이행
(3)테마파크 및 놀이동산
5)결 어 (結 語)
본문내용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세계자연문화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등재되어 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은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등 3개이다.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서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순상화산체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에 분포하는 360개의 단성화산체중의 하나이며, 해안선 근처에 뛰어난 경관을 제공하는 수성화산체이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는 지금으로부터 약 10~30만년 전에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으로부터 만들어진 여러 개의 용암동굴이며, 이 동굴계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굴은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이다.
제주도는 약 180만년 전부터 역사시대에 걸쳐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졌다. 한라산 정상부에는 한라산 조면암과 백록담 현무암이 분포하며 한라산 조면암은 높은 점성을 갖고 돔상으로 솟아 한라산을 더 웅장하게 만들고 있다.
해 뜨는 오름으로도 불리는 성산일출봉은 약 12만년에서 5만년 전에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수성화산이다.
높이 179m로 제주도 동쪽 해안에서 사면이 절벽인 거대한 고성처럼 자리 잡고 있는 이 분화구는 바다에서 바라볼 때는 마치 왕관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보면 웅장함과 자연이 만든 조각의 오묘함이 어우러져 그 자체만으로도 뛰어난 경관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충봉'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 뜨는 시각에 태양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모습은 그 경관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이 뛰어나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용암동굴은 만장굴로서 이 동굴의 길이와 규모는 세계적이다. 만장굴과 김녕굴은 길이뿐만 아니라 통로의 규모면에서도 세계적이다. 또한 벵뒤굴은 미로형 동굴로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통로의 형태를 보인다. 대부분의 용암동굴은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 지형, 그리고 동굴생성물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