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증성질환

목차

Ⅰ. 골반염증성질환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과 위험요인
3) 임상증상
4) 진단
5) 치료
6) 간호
7) 합병증
8) 예방법

Ⅱ. 골반염증성질환 Case Study
9) 사례
10) 간호사정
11) 간호진단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골반의 염증 질환은 주로 하부 성기 기관에 침범한 각종 세균이 이동하면서 자궁내막, 자궁관, 난소, 복막 및 인접 조직으로 감염되는 속발성 감염 질환이다. 급성 감염으로 시작하여 완치되거나 혹은 아급성으로 재발되는 만성 과정으로 이행된다. 골반염증성질환은 여성생식기 상부기관에 여러 미세균 감염에서 비롯되는데 흔히 치료하지 않은 클라미디어나 임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매년 150만 사례가 진단되는 것으로 추정하되 그 중 25만 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매우 심각한 건강문제로 매년 병원치료와 수술비용으로 100억 달러가 지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궁외 임신을 포함해서 골반농양, 불임, 재발성 만성질병, 만성적 복통, 골반유착, 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이 있다. 골번염증성징환의 합병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2. 원인과 위험요인

1) 원인

(1) 성전파성

⋅골반염증성 질환의 원인균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한 가지 이상의 균주에 의한 감염도 드물지 않다. 그 중 가장 중요한 4가지 균은 성전파성 감염으로 오는 임균, 클라미디아균, 마이코플라즈마와 그람 음성과 양성 세균, 혐기성 연쇄상구균과 호기성균과 같은 화농성균이 있다. 대부분의 골반염증성 질환은 미생물이 질과 자궁경부에서 상부생식기로 상행 전파되므로 발생한다. 이러한 전파는 감염원이 들어온 뒤 월경 바로 직후에 가장 흔히 일어난다.

(2) 비성전파성

⋅골반염증성 질환은 유산, 골반수술, 소파수술, 분만 후(산후 감염)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비성전파성의 화농성 균들이 주로 분만 혹은 유산 후에 자궁경부염이나 자궁내막염이 있을 때 자궁주위의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골반 주위와 난관으로 파급되어 염증반응을 초래한다.

2) 위험요인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
⋅비백인 여성
⋅성 파트너가 다수일 때
⋅골반염증성질환 또는 성전파성감염의 과거병력이 있을 때
⋅어린 나이에 성교를 했을 때
⋅알코올 남용 또는 약물남용
⋅요도염을 치료하지 않은 파트너와 성교했을 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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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군자출판사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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