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킬로스 작품 분석과 개인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10.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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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스킬로스의 대표 작품인 <자비로운여신들>, <아가멤논>을 위주로 집중 분석하였습니다.
지식인과 논문 짜깁기가 아닌, 기본에 충실하되 개인적 고찰도 솔직히 담았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과도 연관시켜 비교, 적용해보았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자비로운 여신들>의 스토리는 시학 17, 18장 내용에 비교적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오레스테스가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죽이고 아테네로 도망치는 과정은 죄인으로서의 오레스테스 모습이다. 이는 주인공의 운명에 전환이 일어나기 직전 분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아테네에 도착하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며 아가멤논 집안의 죄의 세습도 비로소 멈추어진 결말 부분은 비극의 해결부분이라고 불 수 있다. 더불어 복수의 여신들에 의해 저주가 내려질 뻔한 아테네 도시도 여신들의 회심으로 인해 평화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측가능하기에 분위기가 ‘급전’했다고 볼 수 있다.
「시학」에서의 중요 용어인 ‘미메시스’와도 관련지어 분석할 수 있다. 미메시스는 예술에 있어서 현실의 반영(모방)을 의미하는데 <자비로운 여신들>은 그 당시 아테네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극적으로 잘 드러난 부분이 바로 오레스테스 재판 장면이다. 시종일관 오레스테스를 보호하고 옹호하던 아폴론은 재판에서도 그를 위해 변론한다.집안의 가장이었던 아가멤논을 여자인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죽였기 때문에 아들 입장에서 어미를 죽이는 것으로 복수해도 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아버지의 권위를 어머니의 권위보다 우선시 두는 아폴론의 가치관에 의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