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十五回
- 최초 등록일
- 2013.10.28
- 최종 저작일
- 2013.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世民遣人取至君素之妻李氏, 綁於城下, 告其夫曰:“今唐兵獲我, 來告夫主。今隋祚已絕, 夫君何故自苦如此?若實秉忠誠, 使妾今日得死於夫之足下足矣!”
세민견인취지군소지처이씨 방어성하 고기부왈 금당병획아 래고부주 금수조이절 부군하고자고여차 약실겸충성 사첩금일득사어부지족하족의
이세민이 사람을 보내 요군소의 처인 이씨를 데려와 성아래에 묶어 남편에게 말하게 했다. “지금 당나라병사가 나를 잡아다가 남편께 고하라고 하오. 지금 수나라 조정이 이미 끊어지니 남편은 어떤 이유로 이렇게 스스로 고생하시오. 만약 실제 충성을 가지면 첩을 시켜 오늘 남편의 발아래 죽게 해도 족하오!”
君素曰:“天下名義, 豈汝婦人所知!”
군소왈 천하명의 기여부인소지
名义 [míngyì]:1) 명의 2) 표면상 3) 형식상
요군소가 말했다. “천하의 명분과 의리를 어찌 당신 부인이 알리오?”
言罷, 嗚咽泣下, 遂拽滿雕弓, 單射一箭, 其妻應弦而死。
언파 오열읍하 수예만조궁 단사일전 기처응현이사
말을 마치고 오열하며 울며 곧 조각한 활을 잡아당겨 단지 한 화살로 처는 활시위 활을 맞고 죽었다.
後人有詩贊云:生死從來自有天, 夫人秉節死弓弦。
후인유시찬운 생사종래자유천 부인병절사궁현
후대 사람이 시로 칭찬하여 말했다. “살고 죽음은 하늘로부터 오니 부인이 절개를 지니며 활에 맞아 죽다.
將軍未畫麒麟閣, 李氏芳名已早傳。
장군미화기린각 이씨방명이조전
장군이 아직 충신이 모셔진 기린각에 그림 그려지기 전에 처인 이씨의 꽃다운 이름이 이미 일찍 전해진다.
麒麟閣:전한(前漢)의 궁전 이름. 무제(武帝)가 기린을 얻었을 때 마침 전각이 낙성되어 전각 안에 기린의 화상을 그려 붙이고 기린각이라 했으며, 선제(宣帝)가 공신 곽광(霍光), 장안세(張安世), 한증(韓增), 조충국(趙充國), 위상(魏相), 병길(丙吉), 두연년(杜延年), 유덕(劉德), 양구하(梁丘賀), 소망지(蕭望之), 소무(蘇武) 등 11명의 초상을 그려 벽에 걸었음
君素射死其妻, 只是固守不出。
군소사사기처 지시고수불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