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애국심

목차

1. 서론. 애국심과 민족주의에 대한 최근 논쟁
2. 본론1. 애국심과 민족주의의 정의와 발생
3. 본론2. 민족주의와 애국심의 위기
4. 결론. 애국심은 돌아온다.

본문내용

서론. 애국심과 민족주의에 대한 최근 논쟁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내가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아침 조회 때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곤 했다. 어느 순간부터 점점 하지 않게 되더니 이제는 맹세문에서 '자랑스런'이라는 문구가 문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랑스러운'으로 변경되었고 '조국과 민족의' 라는 문구가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바쳐'라는 문구는 삭제된 형태의 새로운 형태의 맹세문이 2007년 개정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중 략>

또 통진당은 당 회의에서 찬반 표시를 하거나 발언 신청을 할 때 이름이 크게 적힌 당원증을 들어 올린다. 또 당의 주요 인사들은 '동지' '통일전선' '노선' '혁명' 같은 운동권 용어를 아직도 사용한다. 정치적으로 어느 쪽으로든 일방적으로 기울어 본적이 없는 나 같은 사람 눈에는 애국가를 부르고 말고가 그렇게 큰일인지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떤 쪽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 대해 모욕이라고 주장하는 것만큼 왜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강요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유시민 의원도 작년 논란이 붉어졌을 때, 당 내에서 타부시 여기는 것을 스스로 문제시 삼았다. 이런 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사실 애국심이 아니라 정치싸움이다. 정치균형을 위해 포지셔닝을 위해 애쓰는 것이거나 강제로 포지셔닝 시켜주는 것이다. 정말 애국을 생각한다면 애국가를 부르고 말고를 신경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부정선거에 집중한 기사가 더 많이 나왔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