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재연구] 제망매가 학습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03.03.18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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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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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학습지도안
2. 심화보충자료
본문내용
2. 향가, 비유적 표현, 현대어
1) 향가(鄕歌) : 한국 고유의 정형시가(定型詩歌). 순수한 우리 글로 표현되지 못하고 향찰(鄕札) 및 이두(吏讀), 곧 한자(漢字)의 음(音:소리)과 훈(訓:새김)을 빌어서 표기되어 삼국 시대 말기부터 고려 초까지 유행하였다.
▶ 명칭
향가라는 명칭은 《삼국사기》 권11과 《삼국유사》 권5, 《균여전(均如傳)》 등의 문헌에서 발견되며 사뇌가(詞腦歌)·도솔가(兜率歌) 또는 국풍(國風)·자국지가(自國之歌), 즉 중국의 사장(詞章)에 대비한 국가(國歌), 신라 시대 고유의 노래, 동방 고유의 노래이며, 좁은 뜻으로는 신라의 가요 또는 고향의 노래 등 국문학자들의 여러 해석이 있다.
<중략>▶ 국문학상 위치
향가는 문학사의 귀중한 자료인 동시에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고대 국어 연구에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런데 향가는 표기가 차자표기법(借字表記法)인 향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해독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아직도 완전한 해독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향가의 해독은 일본 언어학자 오구라신페이〔小倉進平〕의 논문 《향가 및 이두의 연구(1925)》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다. 이에 자극받은 양주동은 1942년 《조선고가연구(朝鮮古歌硏究)》를 편찬하여 향가 연구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공로를 세웠다. 이 책은 오랫동안 향가 해독의 정본(定本)으로 자리잡았다. 그 뒤 47년 지헌영(池憲英)의 《향가여요신석(鄕歌麗謠新釋)》을 비롯, 80년 김완진(金完鎭)의 《향가해독법연구(鄕歌解讀法硏究)》에 이르기까지 향가 해독의 원칙·실제 양면에 걸친 발전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