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차이

소개글

한국과 중국에서는 노란색을 밝고 화사하게 바라보지만,
서양에서는 노란색이 옐로카드로 쓰이며, 경고의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같은 물음을 가지고 리포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본 리포트는 최근의 자료를 기초로 하였고,
색채에 대한 문화적 접근과 관련된 자료부족으로
동양의 시각보다 서양의 시각이 좀더
참조되었습니다.

부디 좋은 참고 되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하십시오

목차

Ⅰ.들어가며

Ⅱ. 색채에 대한 심리적 반응이란?

Ⅲ. 색에 따른 서양과 동양의 인식차이
1.적색
2. 오렌지색
3. 녹색
4. 청색
5. 보라색
6. 갈색
7. 흰색
8. 노란색

Ⅴ.글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3)노란색과 중국 위협론-동양위협론

서양중 특히 영어권에서 보면 노란색이 들어간 단어가 부정적으로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예를 들면 yellow streak (비겁한 행동) , yellow dog contact (노동조합에 들어가지 않은 것이 조건인 부당한 고용계약) , yellow dog (비열한 자) ,yellow stain (겁쟁이) 등이 있다. 이러한 서양의 노랑에 대한 전통적인 부정적인 인식이 중국문화를 접하면서 느끼는 이질감은 더욱 클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선 노란색은 황제의 색이며, 피부색이기 때문이다. 이런 중국의 노란색 중시와 노란색 피부를 서양에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선 인지적인 측면이 강하여 뚜렷한 사례를 찾아볼 수는 없지만, 서양에서 정치슬로건으로서 아시아 위협론을 노란위협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만 보거나, 미국에서는 일본인을 야유하듯이 부를때, 황색피부를 가리켜 옐로우 몽키(yellow monkey)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경우만 보더라도 동양을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이는지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에바헬러, 색의 유혹 1 (예담, 2002)
에바헬러, 색의 유혹 2 (예담, 2002)
미셀파스트루, 블루, 색의 역사 : 성모 마리아에서 리바이스까지 (한길아트 , 2002)
미미 쿠퍼.앨린 매튜, 컬러 비즈니스 (오늘의책,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