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한중록(恨中錄)

소개글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을 말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작품 개관
B. 본문 연구
C. 국문 실기문학으로서의 「한중록」
Ⅲ. 결론

본문내용

‘한중록’(恨中錄)은 조선 순조 5년(1805년) 작자 71세 때, 정조 19년(1796)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 1735 ~ 1815)에 의해 쓰여진 작품으로 한글 수필, 궁정 수필이다.
남편이 뒤주 속에 갇히는 사도세자의 참변을 중심으로 한 파란만장한 인생 회고를 주제로 기형식의 자전적 회고 수필로 우아하고 품위 있는 표현 궁중의 비극적 사건을 극적이고, 서사적으로 그린 내간체 문장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
본 글에서는 국문 실기문학으로서의 한중록을 품위있는 궁중용어의 사용과 서술자의 태도, 내간체 수필로 된 궁중 문학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A. 개관
‘한중록’은 비빈이라는 신분의 인물이 쓴 글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정계 야화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한편, 궁중용어와 풍속을 잘 보여주는 궁중문학의 효시로도 평가될 만하다. 문장과 표현에 있어서 고상하고도 우아한 어휘의 사용, 절실하고도 간곡한 묘사, 전아하고 품위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작품 전편에서 귀인다운 품위와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문체를 보이며, 기구한 내용을 입체적 구성에 담고 있기에 그 자체가 한 편의 소설에 비길 만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