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평] 영화 비평 (미지와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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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와의 조우!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어떠한 존재나 세상과의 직접적인 만남!
이 영화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장편 영화중 4번째 작품으로, 바로 미지의 세계인 외계인을 다룬 공상과학영화이다. 정확한 의미에서 원제를 살펴보면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즉, '3종 근접 접촉' 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UFO나 외계인과의 접촉을 분류하는 미공군의 전문 용어이다. 그 분류를 하면, 제1종 근접 접촉(Close Encounters Of The First Kind)은 UFO의 단순한 목격을 말하고, 제2종 근접 접촉(Close Encounters Of The Second Kind)은 UFO의 흔적과의 접촉(착륙장소의 자국이나 불탄 자리, 파편 등), 제3종 근접 접촉(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는 UFO 자체 또는 그 탑승자와의 만남을 뜻한다. 따라서 이 제목을 보고서 이 영화는 외계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다룬 영화라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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