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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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일본계 미국인인 로버트 기요사키와 그의 아내 샤론 레흐트가 쓴 글이다. 저자는 사업가와 투자가로 성공하기까지 공무원으로 계시던 친아버지와 친구 아버지인 부자 아빠가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비교적 소상하게 적고 있다. 저자는 두 아버지의 영향을 함께 받으면서, 인생을 설계하는 관점을 독창적으로 형성하게 된다. 두 사람 모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똑같은 내용을 강조하지는 않았다. 또한 그는 그 차이를 한 분(가난한 아버지)의 "부정적인 생각"과, 다른 한 사람(부자 아버지)의 "긍정적인 도전"으로 구분 짓는다. 한 사람은 돈에 관한 한 머리가 잠을 자게 만들었고, 또 한 사람은 머리를 사용하게 했다.
그리고 저자는 서로 다른 사분면을 좀더 자세히 알고 각각의 사분면에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성공하는데 필요한 개인적 변화를 이해하도록 기술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자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성장한 그는 사업가의 길을 택했고 후에 성공하였다. 교육감으로 계시던 친아버지가 퇴임 후 진로를 바꿔 사업가로 변신하려다 실패하지 않았었다면 과연 저자가 이 책을 쓸 수 있었겠느냐는 생각을 해본다.
샤론 레흐트는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도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 하나도 변하고 있지 않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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