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잉카 침략 및 잉카 제국의 멸망에 대한 레포트

소개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의 이해의 수업에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점수는 A 받았네요.
나름 충실하게 썼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1. 택한 이유
2. 배경
3. 사건의 과정
4. 현대에 미치는 영향
5. 평가
6. 나의 생각
7.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택한 이유

스페인이 잉카제국을 침략하는 사건을 주제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사실 수능을 보고난 뒤 접했던 게임인 ‘Medieval Total war 2’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게임은 유럽의 강대국가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제국을 만드는 게임인데, 이 게임에는 라틴아메리카와 잉카제국을 발견하고 잉카제국을 정복하는 이벤트가 있다. 게임에서는 잉카제국은 보병에는 강했지만 기병과 포병 그리고 화승총병에 약했다. 나는 역사에서도 잉카인들은 그렇게 약했는지 궁금했다. 분명히 잉카제국은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건설한 고원지대의 성들과 계단식 밭,, 등등 그들은 분명히 강했다. 그런데 왜 스페인에게 패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난 스페인이 어떻게 잉카 제국을 정복하였는지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Ⅱ. 배경

당시 스페인의 국력은 사상 최대였다. 아랍인들과 해전을 벌여서 무적함대의 위용을 떨치고 있었고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도 이어지던 때 이었다. 스페인 왕은 스페인왕국의 지속을 위해서 부의 축적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마침 스페인에서는 유럽 전역에 퍼져있던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에 대한 소문에 신대륙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는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라고 한다.

Ⅲ. 사건의 과정

스페인의 왕은 그 황금도시를 찾기 위해서 피사로와 소규모 군대를 파견하였다. 신대륙에 도착한 피사로는 마침내 황금의 도시 잉카 제국을 발견하였다. 그 곳은 쿠스코였다. 피사로가 페루를 점령하기 위해 그곳에 갈 당시에 잉카에서는 형제간의 왕위 쟁탈전으로 내전 중이었고 승리한 아타후알파는 대군과 함께 들판에 있었다. 피사로는 산 위로 가서 ‘카하마카’라는 도시에서 잉카 지도자와 만났다. 당시 잉카의 군대는 3-8만 명이었고 피사로의 스페인 군사는 160명이었다. 게임이 안 되는 전투였다. 피사로는 이 전투에서 이기려면 군대의 우두머리인 잉카의 왕을 잡아야한다는 걸 알았다. 그리하여 피사로는 잉카의 왕과 면담을 요청하였고 그 면담 장소인 카하마카의 광장에 잠복해서 왕을 기습하기로 계획을 했다. 그는 광장 한쪽에 총병과 대포를 배치하였고 나머지 스페인 병사들은 주변 건물 뒤에 숨어서 공격신호를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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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NHK 방송국. ≪문명의 비밀 - 천상으로 향하는 길 맞추픽추≫. 일본 : NHK, 2005
National Geographic Television. ≪Treasure Seekers - lost cities of the inca≫. 미국 : NGC, 1994
Discovery Channel ≪Xtrem mystery - 04 The lost treasure of inca≫. 미국 : Discovery Channel, 1996
양지에. ≪세계 역사의 미스터리 상 (GREAT MYSTERIES OF WORLD HISTORY)≫. 한국 : 북공간, 2007.
김원. ≪마야 잉카 여행(20일간의 기록)≫. 한솜미디어, 2009.
마이클 우드. ≪태양의 제국, 잉카의 마지막 운명≫. 장석봉 역. 랜덤하우스중앙,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