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페루의 음식

소개글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이해 수업에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페루의 음식과 전통복장에 관해서 작성했고, 사진, 주석 그리고 참고문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선택 이유
Ⅱ. 형성과정
Ⅲ. 현재의 문화
Ⅳ. 느낀 점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선택 이유
‘페루의 음식’을 리포트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페루는 고대 잉카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잉카의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그 찬란했던 고대 잉카 문명이 페루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겨주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 예로 고대 잉카 문명은 그 전성기에 계단식 밭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풍족한 양의 감자와 옥수수 등을 주었다. 이 감자와 옥수수는 잉카시대부터 내려와 현재 페루의 음식문화에서 정착하여 페루의 음식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이다. 이처럼 잉카가 남긴 여러 작물들은 페루를 원산지의 나라로 만들어 주었고 그들의 음식 또한 원산지의 이점인 다양한 작물을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다. 저번 리포트에서는 잉카의 역사에 관련해서 리포트를 작성했다. 이번 리포트 주제 선택에 매우 많은 고민을 했다. 페루의 문화를 파악하여서 더 깊게 공부를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곳을 공부해볼지 고민을 하다가, 잉카의 숨결이 음식과 함께 숨쉬고 있을 것은 페루를 결정하게 되었다. 또,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가 미친 영향으로 서구적인 요리와 전통적인 음식 문화의 결합으로 어떤 음식이 만들어 졌는지 궁금하여서 주제를 ‘페루의 음식’으로 정하게 되었다.

Ⅱ. 형성과정
페루의 음식은 잉카 문명의 우수한 농경기술력으로 재배된 작물들과 스페인이 잉카를 정복하면서 가져온 서구의 요리법이 결합하면서 페루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페루의 음식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페루의 작물과 서구의 요리법이 합쳐진 크리오야 요리와 페루 원주민인 케추아족의 요리 이렇게 두 가지 있다. 이 두 영역의 요리는 서로 선을 긋고 구분을 하는 관계가 아니라 공존하는 관계에 있다.

Ⅲ. 현재의 문화
잉카제국의 화려한 영광이 막을 내리고 스페인의 점령기를 거친 페루의 음식 문화의 현주소는 페루의 수도인 리마와 잉카의 수도인 쿠스코, 이 두 곳에서 찾을 수 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에서는 주로 크리오야 요리가 번성하고, 쿠스코 주변 원주민이 사는 곳에서는 전통음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참고 자료

원융희, 『세계의 음식이야기』, 백산출판사, 2003.09.05, 222p
MBC, 『세계음식문화기행 2: 페루편 – 원산지의 나라』, MBC프로덕션
플랜코리아, 『페루의 전통음식』, http://webbbs.gabia.com/bbs_view.php?tbl_name=plankorea_or_kr&bbs_name=Mperu&idx=4361&pageno=1, 2009.11.13.
최고의관리자, 『[FAO 칼럼]잉카의 문명이 배어 있는 페루 음식문화』, 2009.07.27, http://www.wfcc.or.kr/ezboard.asp?BID=board05&mode=view&idx=642&skey=category&stext=%B9%E6%BC%DB&page=1&category=%C4%AE%B7%B3&fm=ADMIN&sys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