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10.31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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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을 읽고서 쓴 독후감입니다. 성적 A+ 받았습니다. 잘 이용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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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아시아’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국사시간, 사회시간에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단어. 이 4글자는 짧은 단어이지만 이 단어 하나에 품고 있는 긴 역사는 이 A4용지 하나에 다 옮겨 적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2012년 현재 ‘동아시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대학생이 몇이나 될까? 난 역사를 좋아하는 축에 속하지만 공부 편식을 하여서 제대로 동아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 현실에 스스로 죄책감마저 든다.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면서 지성인으로서의 지적인 갈증 해소와 선조들의 업적을 짚어보기 위해서 이 책을 들었다.
우선 ‘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은 일본에 유명한 TV기관인 아사히 TV 기자들이 모여서 만든 책이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일본에서만 유명한 교수들의 의견을 참고한 것이 아니라, 한국, 중국 그리고 대만에 유명한 교수들의 의견도 참고하여서 동아시아 4개국의 의견을 집대성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대개 이런 역사책은 사실이 생명이지만, 현실은 자기 나라의 이익에 맞게 조금씩 수정되고 구미에 맞게 해석하고 출판되기 마련인데, 의견까지 들어가면서 집필했다는 것에 대해서 나름 객관성을 유지했다는 데에서 높이 살만하다.
본문의 내용은 동아시아가 세계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게 된 계기는 아편 전쟁과 메이지 유신에서부터 시작 된다. 아편전쟁은 영국과 중국이 무역을 하면서 중국의 홍차가 대량으로 영국에 유통이 되기 시작하면서 무역 적자가 많이 나기 시작하여 무역의 불균형이 생겼다. 이를 해소하고자 영국은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아편을 만들어서 중국에 밀수출을 함으로써,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려고 하다가 이를 탄압하는 중국에 대해서 영국이 일으킨 전쟁이다. 이 전쟁으로 인해서 중국은 전 세계에 종이 호랑이라는 것을 선전하게 되는 꼴이 되었고, 이로 인해서 많은 열강들이 이권을 얻기 위해서 중국으로 밀물처럼 들어온다. 이에 따라서 중국인들은 서양의 문물을 적극 받아드려서 그들의 힘을 키우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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