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론] 한국 주식시장의 규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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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거래소 시장
2. 코스닥 시장

본문내용

1. 거래소 시장
한국증권거래소는 1956년 금융단, 보험단, 증권단이 공동출자하여 회원제 단체인 대한증권거래소로 발족한 뒤 1962년 증권거래법의 제정에 따라 주식회사로 개편되었다. 1963년 증권거래법이 개정됨에 따라 정부 출자기관인 한국증권거래소로 재개편되었다가 1988년 회원제 한국증권거래소로 바뀌었다. 1991년 회원권을 외국인에 개방함에 이어 외국인 주식투자를 허용하였다.
주요 업무는 유가증권시장 개설, 유가증권 경매, 유가증권 시장 개설에 따르는 부대업무, 기타 재정경제부 장관의 인가를 받은 사항 등이다.
1956년 개설당시 12개사에 불과했던 상장회사수는 50여년이 지난 지금 680여개로 늘어나외형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였다. 개설당시 증권거래소는 주로 채권을 매매 하였으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정부의 적극적인 자본시장육성정책과 기업공개정책에 힘입어 짧은 기간동안 눈부신 성장을 했다. 위의 자료를 보면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던 상장회사수는 1988년과 1989년 사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1989년 우리나라 증권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넘어선 시기로서 우리 나라 경제가 3저현상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던 기간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776개로 최고치를 기록하던 상장회사수는 그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