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가난한아빠
- 최초 등록일
- 2003.04.1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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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돈벌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이 보다 책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돈의 속성이랄까, 돈에 대한 지식 일반이다. 돈버는 법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관리하는 법이라는 것이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제록스사의 영업사원 등을 거쳐 자신의 회사를 설립, 수백 만 달러를 벌어들인 부자. 평생 먹고 살 돈을 벌어들인 뒤 마흔 일곱살에 일찌감치 은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 즉 사람들에게 사업과 투자의 원리를 가르치며 살아가는 자유인이다.
부자의 속성을 대표하는 ‘부자아빠’와 중산층을 대변하는 "가난한 아빠"의 돈에 대한 상반된 시각을 대비시킨 뒤 책이 강조하는 "부자아빠"의 돈을 보는 시각의 기본은 “돈이 부족한 것이야말로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돈이 이렇듯 중요함에도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거나 일해 ‘돈을 버는 것’만 배우고, 그보다 중요한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것은 평생 돈의 노예가 된 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에 들어간 뒤에도 평생 고용을 꿈꾸며 열심히 일하지만 어느 날 구조조정 대상이 돼 대책 없이 직장에서 쫓겨난다. 요행히 직장을 유지하거나 능력이 뛰어나 고 임금을 받고, 진급한다 하더라도 돈에 찌드는 것은 비슷하다. 이 사이 자신도 모르게 노후가 가까워 오지만 그 대책이라야 불안하기 짝이 없는 연금 정도다.”그러나 부자는 이와 다르다. 무엇보다 '돈의 관리’에 능숙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보다 좋은 직장을 차리기 위해 노력한다. 돈의 장점과 돈이 주는 자유를 솔직히 인정하고 돈의 속성을 파악해 이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지식을 가지면, “사람이 돈을 위해 일하는 대신 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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