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SK글로벌의 분식회계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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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 SK글로벌 사태의 발생 배경
■ 분식회계란?
■ SK글로벌 사태의 문제점
- 금감원의 감독 부실
- 회계법인의 겉핥기 감사와 무기력한 사외이사제
■ SK글로벌 사태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
- 사회에 미치는 영향
-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위한 대책
- 분식회계 근절
- 회계법인 4~6년마다 교체
- 공개추진기업 회계투명성 강화
본문내용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SK글로벌의 분식회계"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1조5587억원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SK글로벌은 수출입을 담당하는 종합무역상사의 특징을 이용해 1조원이 넘는 이익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SK글로벌은 70년대 중반 이후 해외투자 실패등으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으며, 지난 95년부터 그룹차원에서 글로벌의 분식회계를 관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경영윤리를 망각한 도덕적 해이인 것이다. 이에 SK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는 분식회계를 통한 불법 경영의 실체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재벌 총수의 비상장 주식을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 첫 사법 처리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SK글로벌의 1조5천억원대 분식의 배경에는 30년 묵은 부실이 누적돼 있었던 것으로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 SK글로벌에 부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70년대 중반부터, 정부의 '수출드라이브'정책에 따라 종합상사인 SK글로벌도 외형성장을 거듭했지만 '밀어내기 수출'등으로 부실이 쌓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해외투자 실패와 회완위기가 겹치면서 부실규모는 급속도로 불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SK글로벌은 부실 규모가 노출될 경우 SK글로벌 부도는 물론 그룹 전체의 신인도 하락마저 피할 수 없게 되자 95년 부터는 그룹차원에서 관리해 왔었다.
SK글로벌의 2001회계연도 분식규모(1조5천5백87억원)중 1조3천억원 가량은 그동안의 누적분이 넘겨진 것이다. 그룹의 총수인 최태원 회장은 회장에 취임하면서 SK그룹 지배구조 투명화와 함께
SK글로벌의 분식회계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했지만 이미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SK글로벌은 이를 위해 2001회계연도에 은행명의의 채무잔액증명서를 위조, 1조1천8백81억원에 달하는 은행 빛(외화외상매입금·유전스)이 없는 것처럼 처리하는등 대차대조표상 이익잉여금 1조5천5백87억원을 과대 계상했다. SK글로벌은 분식회계를 통해 '실적이 괜찮은 기업'인 것처럼 꾸며졌고 이를 토대로 대출을 받아온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