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의 시스템의 정의와 개념

목차

제1절 바코드 시스템의 개념
1.1 바코드의 정의
1.2 바코드의 역사
1.3 바코드의 구성요소
1.4 바코드의 분류
1.5 바코드의 인식원리

제2절 바코드의 코드체계
2.1 국제표준의 코드체계
2.2 바코드심벌의 코드구조
2.3 1차원 바코드의 코드체계
2.4 2차원 바코드의 코드체계

제3절 바코드의 제작과 활용
3.1 바코드의 선택
3.2 바코드의 등록
3.3 바코드의 제작
3.4 바코드의 인쇄
3.5 원천자표시와 최종판매자표시
3.6 바코드시스템의 활용

제4절 바코드 시스템의 활용사례
4.1 행정분야에서의 활용
4.2 유통분야에서의 활용
4.3 물류분야에서의 활용
4.4 제조분야에서의 활용
4.5 의료분야에서의 활용
4.6 종합분석

요 약

본문내용

(1) 바코드의 기원
바코드 심벌의 기원은 심벌의 형태학적으로 볼 때 서기 1세기 동안 아일랜드 사람들에 의하여 사용되었던 옴(Ogham) 알파벳이라 할 수 있다. 이 심벌은 그림5-4와 같이 특유한 점(dot)과 대시(dash)로 구성된 수평선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오늘날의 바코드 심벌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림5-4] 바코드 모양의 옴 알파벳

이와 같은 심벌이 현대적인 바코드로서 개발되어 물건을 거래하고 관리하는데 이용되기까지는 컴퓨터로 처리되는 펀치카드(punch card)의 발명과 그 활용이 직접적인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다.
펀치카드는 1890년에 미국의 인구조사를 위하여 처음 개발된 것이었으나, 이것을 1932년에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인 월리스 플린트(Wallace Flint)가 그의 석사논문에서 상품관리에 활용하도록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다.
그 내용은 슈퍼마켓에 쇼핑하러온 고객에게 그들이 선정한 상품 데이터를 계산대에서 (펀치)카드에 구멍을 뚫어 표시하게 한 뒤 이것을 리더기에 삽입하면, 창고로부터 컨베이어 벨트로 그들에게 구매 상품을 보내주도록 기계를 작동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창고관리는 팔린 물건에 대한 재고기록을 항상 갱신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의 카드판독(인식)장치는 다루기가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문제들을 안고 있었으며, 동시에 경기(景氣)도 때마침 대공황(大恐慌)의 늪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결국 플린트의 계획은 전혀 실현되지 못한 상태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