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파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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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
2. 영혼불멸에 대하여
3. 結

본문내용

<파이돈>은 화자(話者)인 파이돈이 소크라테스가 재판을 받고 사형을 기다리는 감옥에서 이루어진 소크라테스와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과의 대화를 에케크라테스에게 들려주는 내용으로, 그 당시 감옥을 방문했던 이들은 아폴로도로스, 심미아스, 케베스, 크리톤, 그리고 파이돈 자신이었다. <파이돈>의 내용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육체와 영혼이 따로 있다'는 영육(靈肉) 이원론의 전통이 있었다. 따라서 육체란 인간의 감관(感官)을 지닌 하나의 기관(organ)으로 여기게 되었고, 영혼이란 그 안에 스며든 인간으로서의 본질(ousia)로서 여기서는 그것이 불멸한가, 소멸한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플라톤의 대화] 최명관 역. 종로서적. (현재 절판됨)
[서양철학사]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일명 빨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