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유가사상이 교육에미친영향(공자가죽어야..살아야..나라가산다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3.04.2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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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교육철학시간 레포트였습니다.
두 책을 중심으로 여러 보충자료들을 활용해서 조목조목 정리해 놓은 보고서 입니다. 잘 활용하시길!
목차
<b>서론</b>
<b>본론</b>
Ⅰ. 교육에 대한 유가사상의 부정적 측면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중심으로
1. 조기한글교육
2. 잘못된 목표설정으로 실패한 영어교육
3. 과거시험의 유습이 낳은 결과주의와 학벌 중심주의
4. 유교적 수직윤리에 의한 ‘어른에 대한 예의’
5. 유교적 쓰기 문화의 병폐
6. 창의력 성장의 걸림돌 ‘획일화’
Ⅱ. 교육에 대한 유가사상의 긍정적 측면
-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중심으로
1.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교육
2.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인성교육
3.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논리에 근거한 교육
4. 이 시대 스승으로서의 공자
(공자를 통해 본 이 시대의 바람직한 인간상)
<b>결론</b>
본문내용
1. 조기한글교육
과거 유교사회에서는 지식이 편중되어 있었고 양반들 중의 몇몇 엘리트들이 그것을 독점하고 있었다. 지식을 독점한 엘리트들은 붓과 종이를 가지고 자신들의 기억력을 과시하고 나름의 분석을 뽐냈다. 따라서 이 시대 최고의 과제는 문자를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의 확보였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수많은 정보가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완전히 오픈 되어 있고 이들 지식은 과거처럼 문자 매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평면적인 글공부만으로는 자신이 필요한 정보와 현실문제의 유기적인 관계. 그 유기체가 지닌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이해할 수 없다. 그럼에도 아직도 지속적으로 글공부, 즉 '쓰기'에 빠져들고 있다. 글공부와 쓰기가 만들어낸 우리사회의 전염병이 이른바 조기 한글교육인 것이다.
2. 잘못된 목표설정으로 실패한 영어교육
한국의 영어교육이 실패한 큰 이유는 반드시 써먹어야겠다는 의지가 부족한데 있다. 선생과 학생 모두가 써먹겠다는 의지와 필요보다는 영어를 '관문통과'를 위해 필요한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교과서를 만들 때도 주로 특정 문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덕적 교훈'을 주겠다는 유교적 '훈수'가 바닥에 깔려있다.
전통적으로 유교는 말에 대해서는 억제하는 태도를 가졌고 시나 문장 등의 글 다루기에는 후한 점수를 주었다.
참고 자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김경일, 바다출판사, 1999년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최병철, 시아출판,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