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공명진동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길을 다니다 보면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현수막에 종종 구멍이 뚫어져 있다.
왜 현수막에 구멍을 뚫어 놓을까?


이유는 현수막이 바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심한 비바람이 지나간 후에 거리에 있는 현수막이 찢어져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센 바람에 현수막이 찢어지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바람이 부는지 조차 느낄 수 없을 만큼의 약한 바람으로도 현수막은 찢어 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일까?
그 대답을 알아보도록 하자.

물체는 각각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고 있다.
고유진동이란 진동체의 기준이 되는 진동을 말하고 기준진동이라고도 한다. 현(絃)이나 관(管)의 진동은 그 형태가 아무리 복잡해 보이더라도 결국 단진동운동을 하는 여러 정상파가 겹친 진동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