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도 괜찮아 청소년인권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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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의 인권문제들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이야기하니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청소년,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노동자, 인종 등 여러 가지 소주제들이 있었지만 그 중 나는 청소년 인권 편을 가장 인상 깊게 읽었다. 내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년 밖에 안 되었고 책에 나온 여러 일들이 내가 학창시절에 겪었던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청소년 인권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개기가 되었다.

‘지랄 총량의 법칙’ 지랄 총량의 법칙은 모든 인간에게는 일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법칙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정해진 양을 사춘기에 다 써버리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서 그 양을 소비하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죽기 전까진 반드시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잇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청소년 인권 본문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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