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지도자, 등소평을 읽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 서론
‘등소평’. 내가 중국정치론을 배우기 전에 그에 대해 아는 사실은 중국의 거인, 위인, 뛰어난 정치가. 이 정도였다. 중국정치론을 들으며, 중국대륙을 뒤흔든 그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가 이번 레포트를 계기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 중에 <대륙의 지도자 등소평>을 선택하게 되었다.
솔직히 조금 두께가 있는 책이였지만, 중국정치론 시간에 교수님께서 잘 정리해주신 덕분에 역사적 사실도 이해가 쉽게 와 닿았다.
카리스마의 지도자 등소평. 그로 인해 중국의 오늘날이 실현되었던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했다. ‘문화대혁명’이라는 혼란의 시기를 거쳐 피폐할 데로 피폐해진 중국이 오늘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방향 전환을 이끈 사람. 권력의 1인자가 아니어서 예순이 넘긴 나이에도 십여 년을 연금당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잃지 않았던 사람. 권력을 장악하고, 중국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서 홀연히 권력을 놓았던 사람. 사람들은 지금도 그를 ‘사후에도 중국을 지배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중 략>

그러나 8년의 항전은 끝났지만 중국에서의 정의와 비정의, 광명과 암흑간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공산당과 국민당의 혈투가 바로 그것이다. 공산당과 국민당이 중원을 다투는 기나긴 전쟁 끝에, 1947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될 때 등소평은 45세였다, 등소평 개인으로 말하면 한 온건한 청년 혁명가로부터 질풍노도하는 혁명가로서, 그리고 중국 공산당의 커다란 한 몫을 담당한 전선 지휘관으로 성장했다.
어떤 사람은 10여 년에 인생의 정상에 오르고, 또 어떤 사람은 50세가 다 되어서야 인생의 출발점을 찾는다. 등소평에게는 45세는 그의 정치 역정에서 다른 하나의 출발점이 된 것이다. 등소평의 정치 생애는 이제부터 첫 발자국을 내딛으며 더욱 빛나는 정상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