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에너지사용현황
- 최초 등록일
- 2013.11.0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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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석에너지의 현황
2. 석유의 생산
3. 천연 가스의 생산
01. 대기오염
02. 산성비
03. 수질 오염과 토양 오염
04. 열오염
01. 지구온난화
02. 지구 온난화의 원인
03. 지구 온난화의 영향
본문내용
화석 에너지 사용 현황
현재 우리가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석 연료는 어디에 얼마만큼 매장되어 있으며, 어떻게 생산되고 있을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까지 알아 보았다. 태표적인 화석에너지인 석탄, 석유, LPG가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석탄은 전 세계 각 대륙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매장량도 풍부한 편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가 실시한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높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캐낼 수 있는 석탄의 양은 1조 톤에 달한다고 한다.
만약 현재 인류가 석탄을 소비하는 양과 속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앞으로 약 23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매장되어 있는 셈이다. 석탄 매장량의 대부분은 미국(23%),구소련(23%), 중국(11%)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및 아프리카와 중동에도 5% 이상 매장되어 있다.
우리 나라는 강원도, 경상 북도 등지의 여러 곳에 석탄(무연탄) 광상이 분포한다. 석탄 총 매장량은 약 16억 톤이며, 이 중에서 채굴이 가능한 것은 약 7.5억 톤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1980년 이후 경제 성장에 따른 고급 에너지의 사용 증가로 석탄 생산량이 감소되어 현재는 석탄 생산량이 많지 않다.
석유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화석 연료이다. 석유는 석탄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데, 중동 지역에 전체 부존량의 약 2/3 가 매장되어 있다. 1999년 말까지 확인된 석유의 매장량은 총 1조 배럴1)이며, 현재의 연간 생산량만큼 매년 석유를 퍼올린다면 앞으로 약 40년 정도 쓸 수 있는 양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중동 지역은 매장량이 많을 뿐 아니라, 가장 오래도록 석유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지역은 석유를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한 국가 간, 지역 간 갈등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립 등으로 정치 상황이 불안정하다. 따라서 중동의 석유 자원에 상당히 의존할 경우,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 기 힘들 수 있다. 중동 지역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산유국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를 만들어 석유 생산량과 가격을 조정하고 있어 석유를 수입에 만 의존하는 국가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유전에서 생산된 자연 상태의 석유인 원유는 정 유 시설로 옮겨져 끓는점에 따라 액화 석유 가스 (LPG), 나프타, 가솔린, 등유, 경유등과 같은 연료로 나누어지고,다른 공정을 거쳐 플라스틱이나 섬유 등 다양한 제품이 되기도 한다.
1) 배럴(barrel) : 19세기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생산한 원유를 수송하는 데 나무통을 사용한 데서 유래됨. 당시 1 배럴이 50갤론이었으나, 나무통으로 석유를 운반하는 중에 기름이 증발하거나 새어 나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평균 42갤론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1배럴을 42갤론으로 함. 1배럴은 약 160리터(158.984리터)
참고 자료
http://www.kemco.or.kr/web/kem_class/middleschool/middleschool0402.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