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본 일본의 전쟁인식 -반딧불의 묘와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3.11.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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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으로 본 일본의 전쟁인식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반딧불의 묘 와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라는 텍스트 두가지를 분석하고 비교하여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
2. 두 텍스트의 차이점
3. 각각에 대한 추가적 분석
4. 현재 가지는 함의
본문내용
영상으로 본 일본의 전쟁인식
-『반딧불의 묘』와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를 중심으로
한일 대학생이 함께 하는 인권 등과 관련된 캠프를 수 회 참여한 적이 있다. 이 캠프에서 한국에서는 주로 한국 내의 한국전쟁이나 그 이후에 이어진 군부 독재나 민주화 등에 대한 내용들을 주로 다루지만, 일본에서 주최할 때에는 일본이 제국주의화 되어 한국을 식민지로 삼고 전쟁을 할 시기의 내용을 주로 다룬다. 캠프에서 이런 내용으로 강연이나 필드워크를 할 때에는 다양한 사례 등을 다루었지만(강제 징용이나, 일본인의 다른 국가나 식민지 등에 가했던 폭력 등) 전체 토론이나 조별토론 시간에는 민감한 부분이라서 혹은 (일본친구들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전쟁에 대한 (일본 내에서의) 인식들은 ‘일본은 피해자’라는 인식과 더 나아가서 ‘일본은 잘못이 없다’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라고 비춰진다. 특히 한국으로 들어오는 그리고 문제가 되는 인식들은 후자에 가깝고, 영화나 다른 매체들에서 비춰지는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떤 용어를 사용할 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일단은 이 단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은 굉장히 일본이 긍정적으로 그려지고, 호전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이와 다른 관점의 시각을 가진 텍스트들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그 때 누군가에게 추천받은 것이 바로 『반딧불의 묘(1988)』였다. 강의계획서에도 나와 있는 텍스트이기도 했고, 반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관심이 갔다. 원래 ‘반딧불의 묘’가 주요 텍스트였고, 그것과 대비되는 소위 ‘일반적인 일본인의 인식’으로 여겨지는 것을 찾기 위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찾게 된 것이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2007)』였다. 최근의 작품이기도 했고,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유명한 우익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가 제작지원을 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