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의봄
- 최초 등록일
- 2013.11.05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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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反)정부 시위의 통칭.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촉발된 유례 없는 반정부 시위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반정부ㆍ민주화 시위는 집권세력의 부패, 빈부 격차, 청년 실업으로 인한 젊은이들의 분노 등이 원인이 됐다. 2010년 말 시작된 튀니지의 반정부 시위는 2011년 1월 재스민혁명으로 번졌고, 이집트는 2월 코사리혁명으로 각각 정권교체에 성공했고, 리비아에서는 10월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함에 따라 42년간 계속된 독재정치가 막을 내렸다. 또한 알리 압둘라 살레예멘 대통령이 11월 23일 권력이양안에 서명함에 따라 33년간 계속돼 온 철권통치가 막을 내렸다. 일부 국가에서 민주화 시위를 통한 혁명이 성공하자, 혁명의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현재 ‘아랍의 봄’은 위기이다. 이집트의 민주주의 실험은 새롭게 출범한 무슬림형제단 중심의 새 정부가 대중시위에 이은 군사 쿠데타로 물러나 앞날을 알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해 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리아의 혁명은 치열한 내전 사태로 발전하여, 지속적으로 많은 사상자와 난민들을 발생시키고 있고,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의혹으로 유엔조사를 받고 있다. 이어 레바논, 이라크, 요르단 등도 모두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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