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관상
- 최초 등록일
- 2013.11.0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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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관상을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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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 출연배우의 면면만 보아도 관객들의 구미가 당겨지게 만드는 영화 관상을 추석 시즌에 보게 되었다. 조선시대 당대 최고의 권력가인 수양대군과 김종서 두 사람의 숙명적인 라이벌 대결 속에서 조선 최고의 관상가인 송강호가 개입되어 만들어낸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과 가상의 허구가 결합되어 참으로 신명나고 맛깔스러운 영화가 탄생된 것 같았다. 게다가 최고의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영화를 더욱 더 명품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한 늙은 대신이 죽음을 눈 앞에 두고 헛것이 보이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장면에서부터 영화는 시작한다. 병고 늙은 이 대신은 어느 관상쟁이로부터 목이 잘릴 운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밤마다 자신이 목이 잘려 죽을지 몰라 노심초사하며 아스라이 깔려오는 밤을 무서워 하였던 것이었다. 그런 그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외딴 섬에 은둔하며 살고있는 김내경(송강호 분)을 연홍(김혜수 분)이 찾아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쩌면 연홍으로 인해 김내경의 인생이 굴곡지게 변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역적의 집안으로 몰락해 출세의 길이 막힌 김내경은 관상공부를 하여 나름 관상가로서 명망을 얻게 된다. 하지만 김내경의 아들 진형(이종석 분)은 관상을 보는 아버지가 내심 못마땅하여 아버지로부터 관상을 보지 않기로 약조를 받아둔 터라 김내경은 외딴 섬에서 처남 팽헌(조정석 분)과 그리고 아들 진형과 함께 고기를 낚으며 하루하루 무료한 일생을 보내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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