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활성화 방안

목차

i.서론.
1.당시농구, 농구선수들의 인기.
2.이상민·문경은·우지원 농구 스타들의 현재.

ii.본론.
1.현재의 대학 농구.
2.현재 대학 농구의 침체원인 및 문제점.

iii.결론.
1.현재 대학농구리그 의 해결방안.

본문내용

침체에 빠진 국내 농구에 ‘농구대잔치’는 현재의 대학생들은 모르는 아련한 추억이라고 합니다. 1980년대 시작된 농구대잔치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90년대 초 프로야구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97년 프로농구가 출범했지만 여전히 90년 초·중반 ‘농구대잔치’의 인기에는 한 참 못 미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1. 당시농구, 농구선수들의 인기 83년부터 시작된 농구대잔치 초기는 현대와 삼성의 라이벌 구도가 인기를 견인했습니다. 현대의 ‘슛쟁이’ 이충희와 삼성의 ‘전자슈터’ 김현준과 관련해 지금까지도 농구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 중 누가 더 슛을 잘 쐈는지를 가지고 입씨름을 한다고 합니다. 이후 89년 중앙대를 졸업한 허재가 기아에 입단하면서 현대-삼성 양강 구도는 깨졌습니다. 허재-강동희-김유택으로 이어지는 ‘허동택 트리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기아는 1980년대 후반 무적 군단으로 이름을 떨쳤고, 리더 허재는 ‘농구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93∼94 시즌 연세대가 역사상 첫 대학팀 우승의 금자탑을 이루는 등 대학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농구대잔치 인기는 절정을 맞았습니다. ‘영원한 오빠’ 이상민과 ‘람보슈터’ 문경은,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등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한 선수들이 출현한 시기도 이 때였습니다. 맞수였던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기가 열리면 경기장 주변은 늘 오빠부대들로 가득 찼습니다. 당시 농구는 농구대잔치 뿐 아니라 미국프로농구(NBA)와 ‘슬램덩크’ 등 농구 만화의 유입, TV 농구드라마 인기 등으로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한농구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농구대잔치 94∼95시즌에는 총 40여만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