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화사 ] 장미의 이름
- 최초 등록일
- 2003.04.23
- 최종 저작일
- 2003.04
- 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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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줄거리
3.중세의 문화
-타락한 중세의 수도원
-도서관 정말 이것이 르네상스의 근원이었나.....
4.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 2권'
-웃음 자체도 인정 못하는 사회
-붉은 악마VS화이트 엔젤 운동
5.끝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작년에 군복무 중에 난 프랑스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난 소설을 읽고
너무 책이 제밌어서 베르나의 다른 소설인 타나타 노트도 읽어 보았다. 책을 열심
히 읽던 도중 위 책들이 모두 열린 책들이란 출판사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
고 책 뒤쪽 광고에 중세 수도원의 이야기를 다룬 옴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
란 책을 보게 되었다. 그땐 시간도 정말 느리게만 흘러 갔고 무엇가 생활에 활력소
를 찾고 싶은 맘이 너무 강했다. 단순히 중세 수도원 이야기란 말만 듣고 '무슨 종
교에 관한 이야기 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무심히 지난친 적이 있었다. 올해 학교
를 복학하고 난 어느 잡지에선가 작년 서울대학교 도서 대출 목록 1위인 책이 바로
옴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란걸 알게 되었고 이 책이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하
긴 의문심이 많이 일기 시작했다. 교양을 서양사의 이해를 들으면서 이 장미의 이
름이 중세의 수도원 즉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서 쓴 책
이란걸 알게 되었다. 막상 시간을 쪼개 단순히 2권 분량의 책이라고만 생각하고 읽
었는데 내용도 굉장히 방대하였고 내용 역시 단순히 킬링 타임용으로 넘기며 읽기
에는 책의 내용들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이 참 많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자만 이 장
미의 이름의 작가 즉 옴베르토 에코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동안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장미의 이름이 20세기 10도서에 낀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문학적 식견이 얼마나 좁았는지 정말 우울한 개구리가 나란 사실을 책을
읽고 레포트를 쓰며 알게 되었다. 만약 장미의 이름이 단순히 중세의 어느 수도원
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서 쓴 것이라면 이 책은 단순히 추리 소설로 우
리에게 다가 왔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의 풍부한 사상과 상상력의 결합으로 인해
당시 중세의 수도원의 구조와 당시 수도사들의 생활 규칙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나
타나며 이 책이 훌륭한 문학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책
이면에 감추어진 기독교 사상에 대한 비판과 기독교란 종교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서 다루고 또한 당시 중세시대의 이민족에 대한 열등 의식등 당시 중세 시대의 부
조리한 삶에 대해서도 장미의 이름에서는 자세히 표현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