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답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2.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통 건축 과제로 인해 ‘종묘’를 답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조선왕조와 역대 왕들의 혼을 모시고 있는 종묘를 방문한 것은 나에 뿌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평소 한국의 전통 건축물들은 모두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종묘의 혼을 모시고 있는 그 특성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하기도 했기에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종묘 답사를 시작했다.
종묘에서 입장권을 1000원에사고 입장 시간까지 20분가량 시간이 남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외국인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었다. 종묘에는 4시 20분에 입장했는데, 한 시간 단위로 설명을 해주시는 분을 따라서 궁궐문으로 들어섰다. 궁궐의 대문과 종묘의 대문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궁궐의 대문은 판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화려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지만, 종묘의 외대문은 다소 소박한 붉은색과 녹색으로 채색한 총살문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또, 원래 외대문에 바깥쪽으로는 계단이 형성되어 있는데, 일제시대 차량 왕래를 하기위해서 땅을 평탄화 하는 과정에서 파손되었다고 한다. 계단이 형성되어 있는 외대문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계단아래에서 외대문을 바라보았다면, 선대왕들이 계신 종묘의 모습은 더욱 웅장하고 고귀해 보였을 것 같다. 단지 일제시대 일본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파손된 외대문의 계단이 너무 아쉬웠고, 일본사람들이 원망스럽다.
묘 외대문을 지나서 종묘 안쪽으로 이동했다. 처음 눈에 띄는 것은 길 중앙에 형성되어 있는 세갈레의 돌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