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 에티카 정리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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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부 신에 대하여
2. 제2부 정신의 본성과 기원에 대하여
3. 제3부 정서의 기원과 본성에 대하여
4. 제4부 인간의 예속 혹은 정서의 힘에 대하여
5. 제5부 지성의 역량 혹은 인간의 자유에 대하여
6. 독후감
본문내용
신은 오직 그의 본성으로부터 필연적으로 존재하고 행위하며, 신이 만물의 자유원인이며, 어떻게 그러한가라는 것, 또한 모든 것이 신 안에 있어서 신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고 파악될 수도 없을 만큼 신에 의존한다는 것, 즉 의지의 자유나 절대적은 재량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의 절대적 본성 혹은 무한한 역량에 의해 미리 결정되어 있다. 모든 편견들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정하는 다음의 것, 즉 모든 자연물들이 자신들처럼 목적 때문에 행위한다는 것(가정)에 의존한다. 실로 그들은 신 자신이 모든 것을 어떤 고정된 목적을 향해 가도록 정해놓은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즉 신이 모든 것을 인간 때문에 만들었으며 또한 신이 자신을 공격하게 하기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편견에 만족해하며 또한 모든 이들이 왜 같은 편견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지를 탐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그 편견의 허구성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어떻게 선과 악, 상과 벌, 친찬과 비난, 질서와 혼란, 미와 추, 그리고 이런 종류의 또 다른 것들에 관한 편견들이 유래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사물들의 원인들에 대해 무지한 채로 태어나고, 또 자신들에게 유용한 것을 추구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욕구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 이로부터 첫째, 사람들은 그들의 의지작용들과 욕구를 의식하지만 그들로 하여금 욕구를 느끼게 하고 의욕하게 하는 원인들에 대해 무지하고 심지어는 꿈에서조차 그런 원인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을 자유롭다고 믿는다는 것이 따라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