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청산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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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친일청산의 필요성
Ⅱ. 우리나라 친일 청산의 현주소
Ⅲ. 앞으로 우리의 과제(시사적인 부분을 중점으로)
본문내용
우리 민족은 지난 세기 내내 가혹한 식민지배와 그로 인한 분단의 비극을 겪어야 했다. 일제가 이 땅에서 저지른 전방위에 걸친 인적 물적 수탈은 세계사에 유례가 드문 야만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씨개명이나 신사참배 일본어 강요 등 민족말살정책은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주었다. 특히 무고한 인명살상과 여성의 전쟁 성노예화 등 반 인륜적 범죄는 해방 60년이 넘은 지금도 치유하기 힘든 민족의 고통으로 거듭 각인되고 있다.
조선이 일제 식민지로 전락되는데는 몇 단계의 사건이 작용하는데 첫 번째가 갑신정변이며 두 번째는 청일전쟁이었는데 이후로 친일파는 대규모화하였고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민족반역자로 상장되는 이들의 민족적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강자가 약자를 지배한다는 사회적진화론관점에서 당시 열강들의 각축 속에 기울던 구한말의 친일파는 일본에 나라의 주권을 파는데 앞장섰고, 그 대가로 작위와 은사금을 챙겼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식민통치를 선전, 미화하는 등 주구노릇을 하면서 일신의 영화를 누렸다.
21세기 지금, 이른바 ‘신판 친일파’들은 일제의 강압통치를 미화하거나 일본의 한반도 재침략 정책에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국제적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려 하고 있다. 시대는 달라도 민족과 국가의 운명보다는 자신들의 몫을 먼저 챙긴 그들의 반민족 행각은 매 한가지라고 하겠다.
또한 이명박 정권 출범 후 뉴라이트 주도의 역사왜곡이 극을 치닫고 있으며 이들은 어설픈 경제학이나 통계학적인 수치로서 일본이 한반도 침탈이 마치 조선의 산업이나 경제발달에 기여했다는 망언을 표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치닫게 되었다. 아마 박근혜 권력 주변에도 그런 자들이 또다시 득실대고 있을 것이다. 5.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