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자들의 국토지리인식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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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학자들의 국토지리 인식>
실학자들의 고대사 연구는 역사 지리에 대한 관심까지 연결되어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고대사 연구와 함께 역사 지리에 대해 연구한 대표적인 실학자로는 유득공, 이종휘, 이익, 한치윤, 정약용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의 역사 연구는 전통사학이 가지는 도덕주의적 한계 극복하며 실증적 방법으로 역사 연구를 하는 데 있었다. 또한 사료비판을 통한 역사서술을 중시하고, 중국사료의 한계를 인식하여 중국 문헌을 존중하는 풍토 비판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 역사연구의 대상이 확대되어 한반도중심 역사서술에서 요동·만주지역 까지 인식의 범위가 확대되고, 고구려의 역사가 강조되었다. 이러한 역사 인식의 변화는 국토지리의 범위와 연구 방법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학자들의 지리 인식에 영향을 준 것이 바로 ‘곤여만국전도’라 할 수 있다. 곤여만국전도는 세계지도에 널리 사용되었던 아피아누스 도법을 써서 전 세계를 타원형으로 한 도면에 나타내었다. 이 지도에서는 세계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북아메리카, 메카라니카의 5개의 대륙으로 구분했다. 메카라니카는 당시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세아니아 등인데, 커다란 남방대륙으로 그려놓았다.
참고 자료
실학박물관 http://www.silhakmuseum.or.kr/silhak_home.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