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의 이해 리포트(금융투기의 역사라는 책을 읽고 느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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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증권투자의 이해 강의에서 금융투기의 역사라는 책을 읽고 느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작년 여름 코스피 폭락 이후에 증권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혼자 공부하다가 관심이 있어서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된 한 학생입니다. 증권(주식)에 지금도 투자는 하고 있지만 기초적으로 아는 것도 별로 없이 경제 신문이나 읽고 혼자 투자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에 이론적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살면서 뗄래야 뗄 수 없는게 경제라는 분야이고 교수님이 첫 수업 때 말씀하신 인생설계를 하고 인생에서 3대 불행 중에 노년 무전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나중에 퇴직을 하고 나서를 생각해보니 노동을 통한 금전적 수입이 아닌 재테크 능력을 살면서 꾸준히 키우고 또 평생 해야 하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금융투기의 역사라는 책의 줄거리로는 금융투기의 최초의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있는 B.C 2세기경 로마시대 조세징수?신전 건립을 담당하던 퍼블리카니에 대한 주식투기부터 시작해서 중세시대 이후로는 1630년대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튤립투기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중 략>
주식투자에서 대세상승장에서 너도나도 투자만 하면 수익이 나는데 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세 번째는 사람들은 아픈 과거라도 금방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인간 본성에 망각이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이작 뉴턴 같은 과학자조차 1719년 사우스시 파동에 휘말린 걸 보면 인간의 본성이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결국 투기는 단순히 경제적 부를 추구하는 욕망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두려움과 탐욕 등 인간 본성 내부에 있는 다양한 심리 때문에 발생한다고 결론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독자 스스로에게 '현재에도 투기는 분명 존재하고 미래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니 경계할 필요가 있다' 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돈에 눈이 멀어 투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면 이 책을 꺼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고 있자면 최소한 몇 일간은 투기하려는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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