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대한제국기의 근대화사업

목차

머리말

1. 초기 산업화를 위한 대외적 개혁사업
1) 국내 상권보호를 위한 노력
2) 이권침탈 방지를 위한 노력

2. 초기 산업화를 위한 대내적 개혁사업
1)재정확보사업
2)사회간접자본 확충

3. 개혁 실패의 주요원인
1) 외재적 원인
2) 내재적 원인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제국주의 열강으로부터의 압력으로 인해 자주적이지 못한 개항을 해야했던 조선사회는 그 후 갑신정변, 농민항쟁, 갑오개혁 등을 통해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들이 결과적으로 실패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일본에 의해 민비가 시해되는 사건을 겪으면서 고종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 근대적 개혁을 추진하기에 이른다.
고종은 1897년 10월 광무(光武)라는 독자적인 연호의 제정과 황제즉위, 국호제정의 과정을 거쳐 대한제국을 탄생시킨다. 그러면서 밖으로는 제국주의 열강의 힘의 균형을 통해 중립국으로 남으면서 국내산업을 보호하고, 자국의 이권을 보호해 자주적인 국가를 설립하고자 했다. 또한 안으로는 많은 개혁사업을 통해 근대적 부국강병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그의 개혁은 결과적으로 강한 전제군주제를 낳았으며, 개혁과정에서 많은 한계를 드러냈다. 또한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왕이라는 이유 인해 그의 개혁은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이 시기 개혁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대한 제국기의 근대화사업이 근대적이었음을 밝히고 대한제국기의 개혁을(경제적인 부분에 국한시켜)대내적·대외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그 시기 개혁이 지닌 한계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나애자, 1994,「대한제국의 권력구조와 광무개혁」,『한국사11』, 한길사
이태진, 2000,「18∼19세기 서울의 근대적 도시발달양상」,『고종시대의 재조명』, 태학사
역사문제연구소, 1997,「고종과 대한제국의 개혁; 생존을 위한 안간힘」,『실패한 개혁의 역사』, 역사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