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열과 학벌사회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11.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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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주제연구의 필요성
Ⅱ. 학벌의 개념 및 정의
Ⅲ. 한국 학벌사회 형성의 역사적 과정
Ⅳ. 현대 학벌사회의 문제점 및 원인
Ⅴ. 결론과 대안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주제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를 시작으로 현재의 대학수학능력 시험까지 오로지 출세를 위한 등용문으로써 교육이 이용되어 왔으며, 그로 인해 입시전쟁과 사교육 문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는 사 교육열과 입시전쟁의 근본적인 문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지금까지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들을 알아보려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며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모두가 자녀 교육에 힘을 쓰고 더욱 더 대학입시에 몰입해가고 있다. 결국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과한 교육열이 개인 불법과외나 입시학원의 팽창의 결과로 나타났으며 그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나 명목적인 교육 앞에 시련과 좌절을 겪게 되었다. 또 학생들 뿐 만아니라 자녀 교육을 시켜야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엄청난 사교육비 지출이라는 문제점을 안겨다 주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사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치 기계처럼 일하게 되었고, 교육비만을 부담하는 기러기 아빠들이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펭귄 아빠들의 비율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 략>
사회적 측면에서 큰 문제인 학벌사회, 고정된 서열, 일극체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는 sky대학의 소수정예주의를 들 수 있다. 즉, 이 책의 저자는 sky대학의 정원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sky대학의 정원수를 줄인다면 sky만을 위한 입시전쟁은 완화될 것이고 여러 다양한 대학들의 경쟁이 높아지면서 교육이 지속가능한 경쟁적인 구조로 변화 할 수 있다. sky의 정원을 대폭 줄이면 그 좁은 문을 들어가기 위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 같지만 그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금처럼 모두가 sky를 바라보고 사교육 열풍과 입시전쟁을 치루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sky의 정원이 줄어듦으로써 학벌이 차지하는 사회의 독과점의 힘이 약해지고 대학 서열의 유동화가 일어나게 된다. 즉 sky대학 출신이 아니더라도 사회에 나가 지속가능한 경쟁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sky의 독과점이 지속된다면 아무리 능력이 좋은 인재라 할지라도 sky출신이 아니고서야 사회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참고 자료
입시전쟁 잔 혹사 (인물과 사상. 강 준만. 2009)
학벌사회 (한길사. 김 상봉.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