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도시 방문기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방문기
2. 복사골 문화센터
3. 신선한 충격
4. 이면

Ⅲ. 결론

본문내용

21세기는 “문화 상품화”의 시대이다. 지방자치시대 한국의 도시들은 이러한 문화를 이용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재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전략을 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려는 지방 도시들의 움직임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추구하는 전략은 “예산, 기획, 주민참여부족” 등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으며 시작단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에게 떠오르는 부천의 이미지는 서울의 위성도시, 서울과 인천사이에 낀 ‘특색 없는 베드타운’ 정도이다. 그러나 2003년 이후 부천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인구 80만의 30년 역사의 젊은 도시로서, 만화와 영화와 음악이 살아있는 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익명의 도시에서 색깔 있는 문화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종목으로서의 문화산업 콘텐츠를 내세운 도시 슬로건과 Place Branding은 우리의 매력을 끌기에 충분했고, 부천문화도시를 연구한 사전자료가 부족했기에 시험적으로 조사하여 평가해보고 싶었다.
우리는 부천문화도시의 현재를 알아보기 위해 부천문화5대사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BPO),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부천 만화정보센터(BCIC), 복사골 예술제]관련 장소를 한 곳 선정하여 다녀오려 하였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사가 전혀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른 곳을 찾아야했다. 행사가 없을 경우 건물 말고는 볼 것이 없다는 복사골문화센터 안내원이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는 그리하여 부천의 5대문화사업 외의 문화공간인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민회관, 오정아트홀, 판타스틱스튜디오, 부천시박물관 등 중에서 복사골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조사하기로 하였다.
복사골문화센터 방문과정과 조사를 통해 부천문화도시의 현재를 조금이나마 예측하여 추론해내고자 함이었다. 그를 통해 부천문화도시의 긍정적인 측면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발견, 장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참고 자료

시장을 창조하는 마케팅, 시장에 끌려가는 마케팅. 2003 서용구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bcf.or.kr/000bcfnew/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