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별처럼' 감상문

목차

1. ‘지상의 별처럼’ 간단한 영화소개
2. 난독증이란?
3. 난독증 환자를 위한 간호사의 임상적 태도측면
4. 영화를 보고 깨달은 점

본문내용

[ ‘지상의 별처럼’ 간단한 영화소개 ]
이 작품은 전 세계 어린이들 중 약 10%의 정도 해당된다는 난독증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도의 작은 마을, 경쟁사회를 운운하며 자식에게 엄격한 아버지와 자신의 일을 포기하며 자식의 뒷바라지를 하는 사랑스러운 어머니, 늘 전교에서 1등을 하는 우등생 형을 둔 여덟 살 꼬마 아이 이샨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영어나 수학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다. 어른들이 말하는 숙제나 수업, 청결 같은 것에도 물론 관심이 없습니다. 이샨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은 오로지 작은 물고기와 예쁜 색깔의 돌, 나뭇가지 등 어른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상상의 사물들입니다. 당연히 어른들의 시각으로 볼 때 이샨은 글도 못 읽는 문제아이며, 공부도 지독하게 못하는 '나쁜' 아이일 뿐입니다.

<중 략>

이렇듯 아이가 다른아이에 비해 더디고,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여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다그치는 행동은 더욱더 아이의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난독증 증상을 겪고있는 아동에게 지나치게 큰 부담감을 줘서는 안되며, 아이가 남들보다 더디더라도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렇듯 난독증은 아이의 노력으로만 치유되는 것이 아닌 곁에 있는 부모님의 역할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난독증 아이의 부모님에게 해선 안될 주의사항을 옆에서 교육해 주는 것도 간호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학습함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해야될 것은 부모의 칭찬과 격려이므로, 부모는 일종의 멘토로써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를 갖추고 무조건 꾸짖는 것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강화요법을 사용한다면 아마 난독증 치료가 더욱더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