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1.1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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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톨스토이를 선정하게 된 이유는 글이 기독교적 사상에 기반 했다는 점과 다른 책보다 삶에 직접적인 가르침을 준다고 판단한 점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읽어본 적이 있어 다른 추천서보다 익숙하다는 점 때문이다. 톨스토이 단편선은 여러 번 읽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아는 글을 읽는 다는 지루한 느낌 보단 읽는 당시의 삶에 대한 올바른 지침이 되며, 읽을수록 책에서 표현 하고자 하는 가르침을 더 명확히 그리고 깊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추전도서 이기 때문에 읽는 것이 아니라 곁에 두고 되새기기에 좋은 책이기 때문에 읽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나는 어머니와 고등학교 1학년인 여동생에게 이 책을 추천하였고, 여동생은 처음 그리고 어머니는 다시 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직접 톨스토이 단편선을 읽은 것이 현재 내 삶의 부족한 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점에 투영 하여 넓은 생각 할 수 있었다.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가슴에 와닫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다는 점이 추천의 큰이유가 된다. 그렇기에 먼저 가까운 가족들에게 추전을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은 개인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준다고 생각하는데 나에게는 요즘 힘든 삶에 대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톨스토이 단편선 또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구나’하는 것 같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
책을 알려면 먼저 그 글을 쓴 작가와 그 작품이 쓰여지게 된 배경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작가겸 사상가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톨스토이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젊은 시절 톨스토이는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쾌락주의자였다. 쾌락에 굴북한 직후에는 처절한 환멸로 자괴감을 더해주는 일종의 악순환이 벌어졌다. 이런 모순적인 사고방식은 말년까지 톨스토이를 괴롭힌 요인인 동시에, 역설적으로 그의 작품과 사상의 원동력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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