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분석을 통해 본 한국교육정책의 이해실습

목차

Ⅰ. 서론
1. 고교평준화를 선택한 이유

Ⅱ.본론
1. 고교평준화에 대한 전체적인 입장
1) 동아일보
2) Ohmynews
2. 고교평준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리
1) 동아일보의 반대 논리
2) Ohmynews의 찬성 논리
3. 고교평준화에 대해 동일한 자료에 대한 상이한 보도 분석
4. 고교평준화에 대한 토론
5. 고교평준화에 대한 나의 생각

Ⅲ.결론
1. 과제를 하면서 느낀 생각
2.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고교평준화를 선택한 이유
저번 수업시간 때 고교평준화에 대한 100분 토론을 했을 때 나는 완강하게 반대만을 주장했다. 여섯 가지 주제 중에서 내가 고교 평준화를 선택한 이유는 토론 중 앞에 나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은 후 학생들의 의견이 아닌 전문가와 같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어떨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6가지 주제 중에서 일단 내가 많이 들어보고 경험해본 것이 고교평준화였고, 좀 더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평준화 고등학교였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기 불과 5년엔 비평준화 고등학교여서 분당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문 고등학교였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다닐 땐 이미 평준화된 고등학교였고 수업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다른 학교에 까지 소문이 나 있었다. 예체능 계열 학생들이나 공부를 하고자 하지 않는 학생들은 수업 분위기를 망가뜨리기 일쑤였고 선생님들은 수업수준을 중간으로 맞추려하거나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수준으로 점점 떨어졌다. 이미 비평준화 고등학교였을 때의 명성이 사라진 지 오래였고 그냥 보통 수준의 학교에 머물렀다. 그래서 내가 겪어보았고 또 주변사람들에게 들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평준화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향평준화 때문이다. 또한 고교평준화를 한다고 해서 많은 가정에서 지출 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것도 전혀 느끼지 못하겠다.

<중 략>

넷째, 고교평준화가 학생의 학습 선택권만 제한했지 교육 격차는 그대로 남아 있다.
동아일보에서는 현재의 고교평준화 제도가 완전 평등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사실상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승자독식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평등교육이라는 허상에 매달려 수월성 교육을 포기하지 말아야한다고 보도했다.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은 “우리가 평등교육에 얽매여서 수월성 교육을 포기할 순 없다”며 “시장경제원리에 의해서 경쟁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그런 시대가 오기 때문에 수월성 교육을 통한 인재교육이 우리 미래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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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색깔로 인격 서열 정해져서야"/ 심규상 기자/ 2005.11.14
[주장] 차라리 외국어고등학교를 없애라/ 곽윤호 기자/ 2006.06.22
광명시민 71.3%, 고교평준화 실시 찬성/ 김성현 기자/ 2006.10.16
[주장] 고교 평준화 정책은 실패하지 않았다/ 홍헌호 기자/ 2007.10.10
고교 평준화 세대의 '변명'/ 도재형 교수/ 2008.01.30
울산 고교평준화 해체 논란/ 박석철 기자/ 2008.07.28
"학력 저하 원인을 고교평준화에 찾는 것은 오류"/ 윤성효 기자/ 2009.02.18
"평준화로 인재 키울 수 없다"...그럼 삼성전자 직원들은?/ 윤근혁 기자/ 2010.06.24
'고교평준화 하자'...충남 도의원들 나섰다/ 심규상 기자/ 2012.04.17
[사설]기업 인재난, 학력 平鈍化, 국가 경제난/ 연합뉴스/ 2005.07.14
[사설]자립형 사립高늘려야 한다/ 연합뉴스/ 2005.09.03
“평준화가 오히려 사회적 불평등 심화시킨다”/ 박정훈 기자/ 2006.0627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고교평준화 사실상 실패”/ 최현정 기자/ 2006.11.24
[기고]하향평준화 교육정책 이젠 바꾸자/ 박영아 교수/ 2007.12.17
“35년 평준화가 무긴장.무경쟁 학교문화 형성”/ 연합뉴스/ 2008.09.26
고교간 5년 수능평균 영역별 최대 85점差/ 연합뉴스/ 2009.12.09
[강원]고교평준화 놓고 찬반대립 양상/ 이인모 기자/ 2010.08.26
경기 광명 안산 의정부-강원 춘천 원주 강릉시… 2013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 확정/ 최예나, 김도형 기자/ 2011.12.17
“고교평준화 확대 반대” 학부모단체 헌법소원/ 연합뉴스/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