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리크리스마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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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제 1차 세계대전의 휴전 실화. 전쟁터의 천상의 아리아.
수업시간에 본 영화 ‘메리크리스마스’. 전쟁에 반대하는 영화 같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합작 영화로 2005년에 깐느 영화제에서 대상을 탄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영화를 보는 중간 우리나라 영화인 ‘고지전’이 떠올랐다. 고지전 역시 애록고지 전투를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로 고지전에서도 전쟁을 하고 있는 양 국가가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전선야곡/삼팔선의 봄/단장의 미아리 고개 등의 노래를 부르는데 영화 메리크리스마스에서도 테너와 소프라노 연인의 생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선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로 인해 영국, 프랑스, 독일 3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휴전을 하게 되고 공습 시엔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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