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 시편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책전체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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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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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숙련된 히브리 시인이 기록한 시편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기 위해서 적어도 히브리 시에 담긴 독특한 시적 요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히브리 시의 구체적인 특징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먼저 히브리 시에 대한 간략한 용어 정의부터 해 둘 필요가 있다. 히브리 시는 평행과 이미지의 반복을 통해 압축된 의미를 전달하는 문학의 한 형태이다.
존킬빈은 시편을 “영혼의 모든 부분에 대한 해부학”이라고 불렀다. 칼빈은 우리의 감정을 얼마나 깊이 흔들어 놓는지를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는 때때로 지성을 사로잡기 전에 감정을 자극한다. ‘기름’이라고 하면 대체로 요리에 사용하는 기름이나 자동차에 주유하는 기름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으로부터 향수의 아름다운 향기를 맡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태양이 떠오르면 밤의 어두움은 물러난다. 이러한 점에서 “해의 이미지는 보호적 신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는다. 따라서 시인은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마크 푸타토, 데이빗 하워드 저, 류근상, 류호준 역, 시편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크리스챤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