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윤리사상

목차

1. 공자의 삶

2. 천에 대한 이해

3. 인간에 대한 자각

4. 인의 윤리
1) 향내적 가치로서의 인
2) 향외적 가치로서의 인

5. 예의 윤리

6. 도덕 정치

7. 이상적인 인간 - 군자

본문내용

공자(B.c 551-479)는 중국 춘추시대의 대사상가, 교육자, 유학의 개조이며, 성인으로 일컬어진다. 공은 성이고, 자는 남자의 미칭으로 선생의 뜻이며, 이름은 구이고 자는 중니이다. 그는 주나라의 작은 제후국인 노나라의 창평향 추읍에서 공흘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가계는 훌륭했으나 공자가 태어났을 당시 공자의 집안은 가난하고 보잘 것이 없었다. 더욱이 공자가 3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므로 그 뒤로는 더욱 어렵게 살았다. 그러나 젊은 홀어머니 밑에서 공자는 비교적 바르고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자랐다.
“공자는 아이 때 언제나 제가를 벌여 놓고 예를 갖추는 소꿉놀이로 장난을 하였다.”
-『사기』「공자세가」
그는 19세 때 노나라의 위리(창고 물건을 관장하는 관직) 벼슬을 하였고, 21세 때에는 승전리(가축을 기르는 관직)가 되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학문과 경륜이 원숙해져, 그 때부터는 개인문제나 가정생활의 문제를 벗어나 어지러운 민심을 바로 잡고 세상을 구원하는 일로 관심을 옮겨갔다. 이 무렵부터 그의 명성이 커져 문하에 제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그는 56세 때에 모든 관직을 버리고, 그 다음해부터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나라의 임금을 찾아서 10여 년 동안이나 열국을 순회하며 도덕정치의 실현을 역설하였으나 그의 정치 이상을 받아들이는 군주는 없었다.
68세 때 노나라로 돌아온 공자는 국노의 대우를 받으면서 국정의 자문에 응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가 힘을 기울인 것은 제자 양성이었다. 평생을 인류의 심성 보전과 하늘의 이치를 민중에게 알리다가 현실과의 괴리로 실의 속에 세상을 떠났으니, 그 때 나이 73세였다.
그는 저서가 없다. 그의 언행록인 『논어』만이 제자들에 의해서 편집되어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