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타락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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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는 기독교 세계관에 관련된 책이다. 저자인 알버트 월터스는 칼빈 칼리지와 맥매스터 대학교,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토론토의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철학사 연구원을 지낸 후 리디머 대학교의 종교 ? 고전어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Our Place in the Philosophical Tradition, A Detailed Exegetical Study of Ennead등이 있다.
본서의 목적은 성경적 세계관의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가 성경에 순종하고자 할 때 그 내용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본서는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지 알려주는 지도와 같은 책이다. 그 이유로 첫째, 세계관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세계관을 가지고 생활을 한다. 자신이 알든지 모르든지 환경 또는 성격 등으로 인해 세계관을 가지면서 생활을 한다. 그 세계관에 기초하여 선택을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중 략>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즉,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거듭남을 가지게 되지만 완전한 성화를 이루지 않음으로 성화는 점진적이다. 바울로 자신이 로마서 7장 7~25절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바 악을 행함을 말해주고 있다. 만약 완전한 성화를 가진 자가 나타났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게 된다면 그는 현재의 세상에서 신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어떠한 악도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그에게 다가와 그에게 배우려고 할 것이고 그와 함께 하려 할 것이다. 아무런 죄가 없고 악을 행하지 않는 자인 그를 세상 사람들은 존경하며 신성시 할 것이다. 이것은 더 이상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지 않게 됨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으시더라도 예수님과 같이 깨끗한 존재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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