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용화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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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의 경제는 미국, 유럽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는 것이 모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까? 그 중의 하나가 ‘영어 공용화’라는 것이다. ‘영어 공용화’란 무엇일까? ‘영어공용화’는 우리는 우리만의 모국어 한글을 사용하고 있지만, 세계화의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서 정규교육과정에서 한국어 대신 영어를 가르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세계화에 맞춰가자는 취지에서 많은 말들이 나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멋있는 한국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외국인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영어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 줄 수 있고 외국에 나가서도 외국 기업과 비즈니스를 하며 막힘없이 큰 성과를 얻어온다. 정말 멋있는 미래이다. 그러나 과연 이론처럼 정말 ‘영어공용화’를 통해서 밝은 미래를 가져다 올 수 있을까? 우린 신중하게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파헤쳐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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