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 [독후감]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 책은 베르테르라는 한 남자가 알베르트라는 다른 남자의 약혼녀인 로테를 사랑하고 원하지만 결국은 이루어 질 수 없음을 알고 슬픔에 가득 차 자살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을 빌어 일기처럼 쓴 글이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주식회사 롯데의 상호가 이 책에 등장인물 로테에서 빌려온 것이라는 것을 알고 호기심이 생겨 읽어 본 것이다. 하지만 어린 나이의 나에게는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는 듯이 책제목을 열거하는 것이 왠지 잘난 척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또 감수성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너무 지나쳐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만 들어 결국에는 끝까지 보지 못하고 책을 덮었다. 두 번째로 책을 든 것은 고등학교 때이다. 공부하기는 싫고 뭔가 하긴 해야할 것 같아서 독일 명작인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 때도 별로 특별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