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

목차

< 언어발달의 특성 >
1. 전언어 단계
2. 일어문 시기
3. 전보문 시기
4. 유아기 언어발달
5. 아동기 이후의 언어발달

< 장애아의 언어발달특성 >

본문내용

1. 전언어 단계

언어획득 이전에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의 기능을 하는 영아의 소리에는 울음, 꾸르륵하고 목 울리기 및 옹알이가 있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몇 초안에 울기 시작한다. 처음에 우는 반응은 순수한 반사활동이다. 그러나 후에는 울음이 좀더 특수화되어서 배고픔이나 고통에 구별되는 울음으로 발달된다.
출생 후 1주일 동안 신생아의 울음을 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신생아들은 세 가지 양태의 울음, 즉 분노의 울음, 고통의 울음 그리고 리드미컬한 울음을 운다. 보통 분노의 울음은 아기의 욕구충족이 이루어지지 않는 좌절조건에서 일어나고 고통의 울음은 신체적 고통을 경험할 때 야기된다. 한편 리드미컬한 울음은 불편할 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하여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생후 3주경에는 피아제가 일차적 순환반응(소리를 내는 순수한 즐거움 때문에 흥미 있는 소리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부른 가짜의 울음도 나타난다. 아기는 태어난 후 곧 모음과 자음소리를 낼 수 있다. 출생 후 몇 주 동안 아기는 자음보다 모음소리를 더 많이 내나 성숙하여 감에 따라 자음이 우세해지기 시작한다. 생후 몇 주 사이에 자음과 모음을 구별할 수 있으며, 1개월 된 아기가 ‘바’와 ‘파’, ‘다’와 ‘타’를 구별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아동발달/2001/장휘숙/ /p229~231
아동발달/1996/이재연/문음사/p335~336
아동발달/1999/이옥형/집문당/p226~227
발달 심리학/2000/ 최경숙/p23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