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희망의 문턱을 넘어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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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정말 존재하시는가?
종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본문내용

하느님은 정말 존재하시는가?

교황이야말로 유일한 목자이자 스승이신 분을 대신하여 목자가 되고 스승이 되신다고 믿는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에는 세 가지‘단계’와‘차원’이 있으며, 이는 각기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셋은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께서 존재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께서 말씀하셨고, 하느님께서 친히 로마 제국이 통치하던 시대에 인간의 육신을 취하시어 역사적인 실존 인물이 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이분이 나자렛 사람 예수이십니다.
그러나 가톨릭 신자는 이를 넘어서서, 로마 주교를 이 지상에서 가시적인 지도자로 삼고 있는 교회 안에서(신약성서의 용어를 따르자면‘몸’안에서 처럼), 하느님과 그리스도께서 살아 활동하고 계심을 믿고 있습니다.
확실히 신앙은 하나의 선물이며,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그러나 또다른 하느님의 은총은 이성(理性)입니다. 초대 교회의 성인들과 교회 학자들이 권고한 바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은“이해하기 위해 믿습니다.”하지만 그리스도인은“믿기 위해 이해하도록”부름받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