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반민족특별위원회
- 최초 등록일
- 2003.04.30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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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주에 걸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반민특위에 대해 온/오프라인상으로 다 찾아봐도 다들 간략하게만 나왔지만 포괄적 종합적으로 정리된게 없다고 생각되어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투자하신 돈은 아깝지 않으시라 생각됩니다. 가격도 저렴하잖아요...^^
목차
머리말
1. 해방, 미군정 그리고 친일파 관료
2. 반민특위
1) 국회의 반민법 제정
2)친일파의 반격
3) 조직구성, 활동개시
4) 경찰, 특위강경파 암살음모
5) 반민자 공판
이기용 박흥식 최린 이종영 이광수, 최남선
6) 반민특위 와해
국회 프락치 사건
특위 습격
7) 김구 암살 사건과 특위의 해체
8) 관대한 처벌
3. 외국의 반역자 처리사례
1) 프랑스 그리고 유럽국가들
2) 중국과 대만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지난 2001년 우리 사회는 '일본 역사서 왜곡'이라는 핫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기 저기서 거센 항의와 반발이 일어나 한·일 외교 분쟁까지로 이어지는 사건을 만들었다. 이후 2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그때의 민족정기 운운하며 뜨거웠던 그러한 열정은 어느새 시간의 풍파 속에 삭혀져 버렸고 일부의 관심으로 전락해 버렸다. 한 나라의 역사란 그들의 삶의 모습이며 현재를 나타내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종의 주춧돌이다. 그렇듯 주춧돌이 모나고 정이 나 있다면 그 결과는 뻔한 것이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의 재난과 함께 우리는 일제 강점기를 거쳤다. 1945년 '해방'은 우리에게 새로운 조국 건설이라는 커다란 희망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그 희망이 희망대로 저절로 이루어지거나 누가 그냥 가져다 주는 먹다 남은 떡일 수 없었다. 우리의 힘만으로 민족해방을 쟁취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새 조국 건설은 숱한 가시밭이 앞에 놓여 있는 험난한 길이었다. 우리는 그간의 일제의 잔재를 모두 소각해 버리고 새로운 우리의 주춧돌을 놓아야 했다. 친일민족반역자를 처단하고 모든 식민지 잔재를 깨끗이 청산하는 일, 농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토지를 개혁하고, 그 때 전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인 소유재산 - '적산'을 공정하게 처리하여 민족경제의 토대로 삼는 일, 민족해방운동세력과 민중이 국가권력을 장악하여 민중의 민주 정부를 수립하는 일을 해결하여야 했다.
참고 자료
김상웅 외, 반민특위 ; 발족에서 와해까지(무크·친일문제연구③(가람기획, 1995))
김교식 , 反民特委와 國會푸락치事件(장편도규멘타리(光復二十年 7(崇壹文化史, 1981)))
Bruce Cumings, <제5장 새로운 질서 : 미군의 진주와 관료체제, 경찰과 군대>(일월서각, 1993
강대민·한규철 , 한국사특강(경성대출판부, 1995)
김삼웅 , <친일의 궤변, 매국의 논리>(친일파 100인 100문(돌베개 , 1995)
MBC , 다큐멘타리 [비디오녹화자료] : 反民 特委 . 1·2·3부
http://www.ihs21.org/sub4-html/14pjs.htm
http://orgwin.joins.com/199809/win40019.html
http://www.minjok.com/news/viewnews.php3?catagory=&code=3837
http://100.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